추석을 끝으로 오랜만에 처가댁 밀양에 다녀왔어요.
월요일을 전으로 일찍이 집에 도착하기 전엔 아버님 어머님께서 뭐라도 먹이고 싶은 마음에 집에 가기 쉬운 밀양 IC 근처 밀양 맛집 중국집이 있다며 다녀온 옛날 손짜장 자금성
✔ 밀양 옛날손짜장 자금성 위치 및 영업시간
✔ 내부/외부 사진
✔ 밀양 옛날손짜장 자금성 메뉴/음식 사진
✔ 밀양 옛날손짜장 자금성 후기
✔ 밀양 옛날손짜장 자금성 위치 및 영업시간
주 소 : 경남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2361
영업시간 : 월-일 11:00-21:00 / 2,4번째 화요일 휴무
편의시설 : 주차장 O
밀양 IC가 근처에 있어서 옛날 휴게소로 따지면 만남의 장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타 지역에서 밀양으로 모인다면 모임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듯합니다.
✔ 내부/외부 사진
요즘은 포장도로로 주차장을 만들어 이쁘게 라인에 맞게 만들지만
주차할 때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갈로 된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은 많은 손님들이 들어오기에도 충분한 주차공간이라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문으로 보아하니 내공이 보이는 듯한 연식인 밀양 자금성입니다.
내부로 들어가 보면 이미 손님이 꽉 차 있습니다.
이때만 해도 시간이 3시 정도인데 계속 들어오시고 나가시고 순환율이 엄청납니다.
입구 기준으로 좌, 우에 방이 있어서 모임이나 단체 예약에 좋을듯한 밀양 자금성입니다.
저희는 아이 두 명에 어른 5명이라 방안으로 안내해 주셔서 앉았습니다.
한 방당 테이블이 두 개라 널찍해서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 밀양 자금성 메뉴/음식 사진
보통 메뉴판은 테이블에 보이던 접이식 메뉴판이 벽에 붙어있습니다.
멀리서도 충분히 보여서 가시성이 좋습니다.
쟁반짜장 2개, 탕수육 중 짜해서 총 64,000원이 나왔습니다.
짜장보다 탕수육이 먼저 나올 줄 생각도 못 했는데 요즘 햄버거 가게보다 더 빨리 나오는 밀양 자금성입니다.
와이프가 항상 쟁반짜장을 먹고 싶다고 했었는데 저는 일반 짜장과 별 차이 없을 줄 알았지만 차이가 상당합니다.
밀양 자금성 쟁반짜장은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형님은 일반 짜장면을 시켰는데 확연히 맛 차이가 나더라고요.
풍부한 해산물과 윤기도 엄청나더군요!
서우가 잠에 들어 맛을 못 봐 아쉽지만 입이 줄어 제가 더 먹었습니다.
✔ 밀양 자금성 후기
밀양 IC에 인접하다 보니 조금 있음 연말 모임장소로도 제격입니다. 넓은 주차장, 넓은 좌석으로 시끌벅적할 것 같아요.
요즘 고물가라 짜장면 가격도 점점 높아지는데 혼자서 드신다면 모를까 두 분에서 식사를 하신다면 쟁반짜장으로 맛, 가성비 둘 다 잡으실 것 같습니다.
가족 나들이 겸 다녀온 밀양 중국집 맛집으로 다녀온 자금성 얼마 남지 않은 연말 모임장소로도 제격이고 어린아이 음식 추천으로 짜장면은 답정너라서 아이들과 같이 가셔도 좋은 선택지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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