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댁이 밀양이 있어 항상 주말에 서우와 단우 데리고 1박으로 놀러 가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 기쁜 것도 잠시 활동적인 걸 좋아하는 서우와 산책을 마치고 길가에 작은 잔디에 여유롭게 시간 보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밀양 삼문동 카페 세틀먼트 다녀온 후기 포스팅합니다.
✔ 밀양 삼문동 카페 세틀먼트 위치 및 영업시간
✔ 내부/외부 사진
✔ 메뉴
✔ 후기
✔ 밀양 삼문동 카페 세틀먼트 위치 및 영업시간
주 소 : 경남 밀양시 남천강변로 5 2층2호
영업시간 : 화-일 10:00-18:00 / 월요일 휴무
편의시설 : 반려동물 동반 / 배달 / 포장 / 주차
✔ 내부/외부 사진
따스한 햇살을 받아 더욱 외관이 돋보인다.
밖으로 나가면 바로 찻길이 될 수 있는데 세틀먼트 카페는 출입구를 측면으로 내어서 안전합니다.
그리고 작은 마당이 또 한몫하네요.
안으로 들어와 어디를 앉을지 물색 중 햇볕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벽걸이 시계는 어디서 구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별거 아니지만 그냥 분위기 있어 보이는듯한?
여기는 테이크아웃하는 손님들을 위한 좌석을 마련해두신 것 같아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세틀먼트 내부 사진 찍기에는 딱 좋았네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인 세틀먼트커피 입니다.
컵과 물병까지 좌석과 연관되는 인테리어입니다.
곰..?
소품들로 허전한 부분들을 메꾸어 이리저리 둘러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서우가 계속 손짓을 하며 가보자고 해서 가봤더니 어린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귀엽고 알록달록한 초가 많이 있었습니다.
✔ 메뉴
밀양 삼문동 카페 세틀먼트 커피의 메뉴입니다.
저희는 음료는 토피넛라떼와 서우를 위한 오미자티를 시키고 디저트는 카이막+라바쉬를 시켰습니다.
✔ 사진/후기
카이막+라바쉬
카이막+바라쉬는 우유의 지방을 모아 굳혀 크림처럼 만든 카이막+꿀 아르메니아(터키) 문화권 전통 무반 죽 브레드인 라바쉬라고 합니다.
그냥 먹어도 괜찮았는데 카이막을 찍어먹으니 더욱더 맛있습니다.
서우도 잘 먹으니 이제 음료도 1인 1메뉴에, 디저트도 한 개로는 부족합니다.
주말 여유로움의 분위기 따스한 햇살 덕분인지 더욱 주말 같은 느낌에 심적으로 휴식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진 않지만 빵도 부드럽고 괜찮았어요!
평온한 느낌에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 밀양 삼문동 카페를 찾으신다면 세틀먼트 커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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